전현무계획2 서서갈비 연희동 연남서식당 위치
서울 연희동에서 “서서 먹는 갈비”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무려 73년간 사랑받아온 '서서갈비'. 전현무, 전유진, 손태진, 곽튜브까지 모두 입을 모아 극찬한 그곳, 지금부터 당신이 알고 싶은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의자 하나 없는 갈비집이 어떻게 서울의 맛집이 되었는지, 지금부터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단순한 ‘맛집 후기’가 아닌, 한 시대를 담은 식당의 이야기를 마주하게 될 겁니다.
73년의 시간, 서서 먹는 이유부터 특별하다
1952년 한국전쟁 직후, 신촌에서 처음 문을 연 ‘서서갈비’는 의자가 없어 손님들이 드럼통 테이블에 서서 고기를 먹던 구조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당시에는 식당에 의자도 없었고, 빠르게 고기 한 점과 소주 한 잔으로 허기를 채우는 게 전부였기 때문이죠.
그 불편함이 오히려 이 집의 정체성이 되었고, 이제는 “고기 맛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방식”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전유진은 “서서 먹는 게 더 집중돼서 신기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연남서식당 기본 정보
식당명 | 연희동 서서갈비 (구 신촌 서서갈비) |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15 |
연락처 | 02-716-2520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00※ 월요일 휴무 / 19:00 라스트 오더 |
대표 메뉴 | 양념 소갈비 (1인분 기준 약 200g) |
가격 | 양념 소갈비 1인분 약 19,000원, 즉석밥, 김치는 별도 구매 (1,500원) |
운영 방식 | 단일 메뉴 주문 / 서서 먹는 구조 / 셀프 방식 일부 포함 |
좌석 유무 | 좌석 없음 (4~6인용 입식 테이블만 운영) |
결제 방식 | 현금, 카드 모두 가능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유료 주차장 이용 권장 |
포장/배달 | 포장 불가, 매장 내 식사만 가능 |
편의시설 | 별도 화장실은 매장 외부 공용 사용 |
기타 특징 | - 방송 다수 출연: 채널S <전현무계획2> 외- 1952년 한국전쟁 당시부터 운영- 70년 전통의 서울 노포- MG세대도 즐기는 레트로 감성 공간 |
서서갈비 메뉴는 단 하나, 단맛·불향의 결정체 ‘양념 소갈비’
‘연남서식당(서서갈비)’에는 메뉴판이 없습니다. 직원이 “몇 인분이요?” 하고 묻는다면, 오직 한 가지 메뉴, 양념 소갈비 150g (1대 기준) - 19,000원을 말하는 겁니다.
🌟 고기 디테일: 국내산 육우 또는 미국산 갈비를 사용, 하루 이상 특제 양념에 재워 둡니다. 양념은 단짠의 정석으로, 은은한 불향과 함께 깊은 맛을 냅니다.
🌟 조리법: 연탄불에 석쇠로 직접 굽기 때문에 불맛이 강하게 배어들며, 직원이 직접 고기를 뒤집고 잘라주기도 합니다.
🌟 추천 먹는 법: 처음엔 '순정' 상태로 고기 본연의 맛을 보고, 이후엔 특제 소스에 콕 찍어 풋고추, 김치와 곁들여 드시면 최고의 조합!
※ 고기 외 밥(햇반 1,500원), 김치(종가집 제품), 풋고추, 마늘 등은 셀프 또는 추가 구매 가능
레트로 감성, 서서 먹는 구조는 이렇게 생겼다
내부 구조는 마치 7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 드럼통 테이블과 허리에 맞는 높이, 벽 기대기 설치까지 불편함은 최소화됐습니다. 좌석은 없지만, 사람들끼리 대화는 더 가까워지고, 식사는 오히려 집중력 있게 즐길 수 있죠.
의자가 없다는 점에 놀라실 수 있지만, 방송 출연진 모두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젊은 세대 사이에선 ‘이색 경험’으로 SNS 인증샷 핫플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방송 속 에피소드도 이슈!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9화(2025년 5월 16일 방송)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 전유진이 함께 서서갈비집을 방문했는데요. 그 자리에서 전유진은 전현무에게 대학 첫사랑 이야기를 물어 화제를 모았고, 전현무는 “그 친구들 다 학부모 됐어”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서갈비의 깊은 맛과 더불어, 이처럼 아재 개그와 리얼 토크가 이어지는 방송을 통해 그 감성이 MZ세대까지 확산되었다는 점도 흥미롭죠.
자주 묻는 질문 모음 (Q&A)
Q1. 좌석이 없으면 오래 먹기 불편하지 않나요?
A. 서서 먹는 구조에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편하고, 회전율도 빨라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Q2. 1인 방문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실제 혼밥 손님도 많고, 직원이 구워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Q3. 몇 시에 가야 덜 기다릴 수 있을까요?
A. 저녁 6시 이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Q4. 외국인도 방문하나요?
A. 네! 방송 이후 해외 관광객 유입도 많아졌고, 영어로 간단한 안내도 가능합니다.
Q5. 특별한 조합 추천이 있나요?
A. 고기+된장+풋고추+김치 조합은 ‘밥도둑’의 정석. 고기 소스는 살짝 찍어야 진가 발휘!
진짜 서울의 맛을 찾는다면, 꼭 들러야 할 곳
이제는 단순히 갈비가 맛있는 집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와 감성이 녹아든 공간입니다. 전통을 고수하며 지금 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연남서식당, 진짜 서울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추억을 새기는 맛, 사람을 가까이하게 만드는 공간. “진짜는 늘 불편한 것처럼 시작된다”는 걸 증명하는 진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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